[패션][생활] 여름 흰 티셔츠 하얗고 깨끗하게 냄새 안나게 세탁하는 방법/ 변색제거
안녕하세요 카렌키 입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주제로 다뤄볼 것은 여름 흰 티셔츠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입니다.
일상에서의 리뷰와 팁 부분에서의 첫 게시글은 여름철 자주 입는 흰색 티셔츠를 하얀색으로 유지하는 방법과 깨끗하게 세탁 하는 방법 입니다.
누렇게 변한 티셔츠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어떻게 빨아야 유지 할 수 있는지 들을 다뤄 보겠씁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흰색 티셔츠는 왜 누렇게 변하는 걸까?
흰색 티셔츠나 셔츠 등을 입다 보면 옷이 누렇게 변하는 순간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원인은 몸에서 땀 등에 섞여서 분비되는 "지방산" 즉 기름기 때문입니다.
잘 세탁하고 말린 옷에서 묘하게 냄새가 나는것 또한 이 지방산이 부패해서 나는 냄새 입니다.
지방산은 일반적인 중석 세탁세제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세탁기를 돌려도 예방이 어렵고
아무리 여러번 빨아도 누렇게 변색된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2. 누렇게 변한 티셔츠, 셔츠, 못깃은 그럼 어떻게 하얗게 만들까?
문제의 원인을 알았다면 원인을 제거해야겠죠?
원인인 "지방산" 은 기름기입니다. 즉 산성 성분을 가진 오염물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알카리성(PH7 이) 세탁 용품들을 사용해서 기름을 녹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로 소다 라는 이름이 들어가있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를 주로 세탁보조제로 같이 이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는 제품의 효과가 약해 흰색 티셔츠 등 하얀 제품에서는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지 못한분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흰색 티셔츠, 셔츠 등 하얗게 만들어야 하는 제품을 세탁한다면 "탄산소다" 제품을 사용하여 세탁 하는게 필요합니다.
"탄산소다"는 베이킹소다보다 알카리 성분이 약 500배 강해 기름기를 녹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사용 방법은 기존에 사용 중인 중성세제와 같이 이 탄산소다를 같이 넣어 세탁하시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럼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품 추천]
실제 제가 구매해서 사용 중인 상품 입니다.
"넬리 런드리 소다" 라는 탄산소다 제품을 사용 중인데요 캐나다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루형 제품으로 안에 계량스푼이 포함되어 있고 세탁시 한 스푼을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총 125회 분으로 쿠팡 기준 2.6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합니다.
매번 세탁시에 넣어도 되겠지만 저는 평소와 같이 일반세탁을 3~4회 이상 진행 후에 한번씩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티셔츠가 하얗게 관리 되더라구요.
3. 옷이 누렇게 변색되는걸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앞서 우리는 지방산이라는 원인 성분이 부패하며 변색과 냄새를 만든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지방산을 없애는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세탁을 해도 프린팅이 크게 있는 티셔츠 등 일부 옷들은 해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폴리에스테르 등 성분 때문에 지방산이 쉽게 제거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제거되지 않은 지방산이더라도 부패가 진행되지 않게 만든다면 변색과 냄새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런드리 세니타이저 라고 하는 세탁소독성분 제품을 이용하면 됩니다.
섬유유연제와 유사한 제품이지만 지방산이 썩어 냄새가 나는일이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
사용 방법은 섬유유연제칸에 섬유유연제를 넣을때 1:1로 섞어서 사용하면됩니다.
이렇게 세탁한다면 큰 프린팅이 있거나 면이 아닌 합성섬유로만든 옷에서의 냄새 등도 예방 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 두 가지 제품을 같이 사용하여 세탁에 이용 중인데요
효과가 좋아 첫번째 글로 작성해보게되었습니다.
4. 옷깃 및 겨드랑이 부분 변색 제거
마지막으로 세탁으로는 잘지워지지 않는 셔츠의 목, 옷깃 쪽과 겨드랑이 부분 변색/갈변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도 접히는 부분이라 세탁이 어려운부분인데요 땀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이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바르는 비트" 를 사용 중입니다. 세탁기에 넣기전에 셔츠의 칼라, 소매 등 원하는 부위에 1~2회정도 칠을 해주고
세탁기에 넣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한번에 바로 변색이 사라지는 강한 효과를 보여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변색된 상태로 매우 오래 보관한 경우는 효과가 떨어지는것도 확인했습니다.
특히 데오드란트 사용등으로 변색된 옷의 겨드랑이부분 변색은 매번 세탁전 발라 준다면 관리가 되지만
몇 번 깜빡하고 그냥 세탁하게 된다면 어쩔수 없이 변색이 일어납니다.
만약 정~~말 아끼는 옷이라면 매 세탁때마다 이걸 사용해 관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커피나 빨간양념등이 튄 경우에도 이제품으로 해당부분에 발라준다음 5분이상 방치해둔 다음
세탁하면 상당한 효과를 봤으니 참고해주세요.
완벽하게 깨끗한 여름철 세탁을 위한 제품 리뷰와 세탁 방법을 작성해봤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세탁보조제를 이용한다면 옷의 컨디션을 더 좋게 유지하며 입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세제와 섬유유연제 만으로는 뭔가 문제가 있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특히 표백과 냄새제거 이슈가 있었던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광고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